튼튼한 스니커즈를 만드는 이탈리아 장인의 제법 사이드월 스티치
국내에서는 아리안스 공법, 전세계 평균적으로 사이드월 스티치 스니커즈 제법(Sidewall Stitch Sneakers Construction) 이라고 부르는 주로 고급 스니커즈에 많이 쓰이는 제작 방법으로 이 제법이 탄생 된 배경에는 운동용 신발의 탄생과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1/31/2022
국내에서는 아리안스 공법, 전세계 평균적으로 사이드월 스티치 스니커즈 제법(Sidewall Stitch Sneakers Construction) 이라고 부르는 주로 고급 스니커즈에 많이 쓰이는 제작 방법으로 이 제법이 탄생 된 배경에는 운동용 신발의 탄생과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블레이크 제법은 웰트 제법에 비해 가볍고 유연한 착화감이 장점이며 디자인의 제약이 적어 이탈리아 제화 브랜드에서 즐겨 사용하는 제법 입니다.
이번에 이야기할 제법은 스니커즈의 볼로냐 제법이라 할 수 있는 보니스 제법(Bonis construction)입니다. 국내에서는 시스 제법(SIS : Sewn in Dock construction)으로 많이 알려졌으며 이 공법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가볍고 상당히 유연하기 때문에 스니커즈나 스포츠 브랜드들의 퍼포먼스 운동화 제조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볼로냐 제법(Bologna Construction)은 사케토 제법(Sacchetto Construction) 혹은 주머니 공법 (Glove effect)이라고도 불리우는 제법입니다. 이 구두 제조 기술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탄생 되었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볼로냐 제법으로 더 많이 알려줬습니다.
굿이어 웰트에 쓰이는 기계는 벌커나이즈드 제법에서 가장 중요한 가황 고무 공정을 발견한 찰스 굿이어의 아들, 찰스 굿이어 주니어가 19세기 중후반, 1869년에 발명했습니다.